'감기 환자 절반', 오미크론 감염자일 가능성 있다

목통증, 콧물, 두통 등 일반적 감기 증상? '실제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가능성' 영국 과학자 주장 BBC 보도

 

목 통증이나 콧물, 두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일지라도 실제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과학자들이 주장

 

조 코로나19 연구팀(The Zoe Covid study team)은 대중들의 후기를 통해 팬데믹 양상을 추적해 왔다. 연구팀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앓은 이들 중 약 절반이 실제로는 코로나19 감염 환자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영국의 조 코로나19 연구팀은(The zoe Covid study team) 목통증, 콧물, 두통 등 일반적 감기 증상일지라도 실제로는 감기가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지난 주 영국을 휩쓴 오미크론 변이 사태를 기준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앓은 이들 중 약 절반은 실제로는 코로나 19 감염 환자였을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하루 14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각종 증상을 겪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환자 대부분이 경증에 그치고, 무증상인 사람들도 있지만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심각한 증상을 앓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팀 스펙터 교수는 감기 증상일지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지난 한 주 사이 새로운 증상을 보이는 사례들이 터져 나왔다.

오미크론 확인 환자들은 대개 일반 감기 같은 증상을 겪는다.

스펙터 교수에 따르면 이들의 증상은 평범한 감기와 다를 바 없이 목 통증과 콧물, 두통으로 시작하며

스펙터 교수는 "더 많은 목숨을 살리기 위해 대중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확산세가 강하고 이로 인해 병원 입원 건수가 폭증할 우려가 있으며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무증상자도 많아 이들은 본인도 모르는새 주변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조금만 이상 증상이 있더라도 꼭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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