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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아에게 독이 되는 음식들 : 벌꿀, 생우유, 생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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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소화기관의 발달이 덜 되어있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12개월 이전 영아에게 먹이면 안 되는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돌 전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식품 1. 벌꿀

보툴리누스균에 오염된 벌꿀을 섭취하면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영아 보툴리누스증 : 보툴리누스균 포자가 영아의 장관에서 신경독소를 생성하여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식중독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은 근쇠약을 야기하는 잠재적으로 생명 위협적인 감염

 

이는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박테리아 포자가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영아에서 발생합니다.

보툴리누스 중독은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의 대부분의 사례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는 꿀 섭취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의사들은 12개월 미만의 아동들에게 꿀을 먹이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의 증상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의 증상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 환자 중 약 90%에서 최초 증상으로 변비가 나타납니다.

그 후 얼굴과 머리에서 시작하여 팔, 다리 및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 순서로 근육이 약해집니다.

눈꺼풀이 처지고, 울음 소리가 약하며, 침흘림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영아의 빠는 힘이 약해지고 얼굴 표정이 사라집니다.

피로감 및 수유 속도 저하에서 상당한 근육 긴장 상실 및 호흡 곤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영아가 근육 긴장을 상실할 경우 비정상적으로 축 늘어질 수 있습니다.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의 진단 방법

대변검사

의사들은 증상에 기반하여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을 의심합니다.

영아의 대변 샘플에서 박테리아나 독소가 발견될 경우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 진단이 확정됩니다.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의 치료방법 보툴리누스 중독 면역 글로불린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이 의심되는 치료가 즉시 시작됩니다.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의 치료 방법

영아를 입원시키고 의사들은 호흡을 지원하기 위해 기계적 환기기 사용과 같이 영아를 안정화시키는(영아의 상태 악화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영아 보툴리누스 중독은 정맥으로 느리게 투여하는 보툴리누스 중독 면역 글로불린으로 치료합니다.

이 면역 글로불린은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항체 수치가 높은 인간 공여자들로부터 채취합니다.

(항체는 보툴리눔 독소와 같은 특정 공격자로부터 신체를 방어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생성하는 단백질입니다.)

 

주요 문제는 박테리아가 이미 생성해 놓은 독소이기에, 항생제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돌 전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식품 2. 생 우유

생 우유는 영아에게 설사나 장출혈을 유발할 수 있고, 많은 양의 단백질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영아의 신장에는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돌 전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식품 3. 살균(가열)하지 않은 식품

생과일주스, 생채소와 같이 가열하지 않은 식품은 유해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고,

이는 아이에게 심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돌 전 아이에게 먹이면 안 되는 식품 4. 곰팡이로 숙성시킨 치즈

브리치즈, 까망베르치즈 등 곰팡이로 숙성시킨 치즈는 리스테리아균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소화기관의 발달이 덜 되어있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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