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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제

테슬라 '내부자거래' 위반 혐의 조사...애플, 아마존, 테스라, 메타 등 빅테크 현황 및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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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홀푸드에도 자동결제 시스템 구축

별도의 계산과정 없이 마트를 나설 때 자동으로 계산이 되는 시스템이 미국 홀푸드에도 도입된다.

미국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 홀푸드마켓이 지난 23일 신규 매장에 처음으로 아마존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 (Just Walk Out Technology)'를 도입했다고 발표

 

홀푸드가 도입한 아마존의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은 고객이 계산 과정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자동 결제 시스템이다. 카메라, 센서, 컴퓨터 비전, 딥러닝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애플, 이달 초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무실 개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하며 미국이 수출규제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애플은 이달 초 처음으로 러시아에 공식 사무실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내 애플 사무실의 운영 등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통신정보기술감독청에 따르면 애플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대표 사무실을 마련했다.

 

애플의 사무실 신설은 러시아의 통신법에 의한 조치다. 지난해 하루 이용자 수가 50만명 이상인 기업은 러시아에서 지부·대표 사무실·러시아 법인을 열도록 하는 법이 통과됐다.

이에 통신 감독 기관 로스콤나드조르는 애플을 포함해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텔레그램 등에 이를 준수할 것을 통보했다. 이 중 애플이 가장 먼저 사무실을 열며 법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이 러시아에 처음 온라인 직영 매장을 연 것은 2013년이다. 이듬해 러시아의 통화위기가 불거지자 온라인 매장을 임시 폐쇄 후 재개하기도 했다.

 


메타, 전세계 언어 실시간 번역 시스템 구축 추진

'조물주' 저커버그, 언어장벽 없는 메타버스 만든다
"모든 음성언어 실시간 번역"…원하는 환경은 빌더봇으로 구축

메타버스 퍼스트’를 선언한 마크 저커버그가 인류를 가로막고 있는 언어장벽을 허물어버리겠다고 선언했다. 전 세계 모든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언어 장벽 붕괴는 국경을 뛰어넘는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는 저커버그의 야심을 실현해 줄 '마지막 열쇠'다.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의 범용 음성언어 번역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메타)

AI음성 비서 성능 확충→ 음성언어 실시간 번역 목표 제시

전 세계 언어 포괄…소수언어까지 전부 번역

빌더봇으로 나만의 세상 구축…바벱탑 이전 세상 구현? 

 

빌더봇을 활용하면 메타버스 내에 원하는 환경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이 구축한 환경에 전 세계 사람 누구나 초대할 수 있다. 실시간 음성번역이 지원되면 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게 저커버그가 이날 제시한 '메타표 메타버스'의 원대한 비전이었다.

 


트럼프 SNS,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기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트루스 소셜 애플리케이션. 사진=60Minutes 유튜브와 트루스 소셜.>

21일(현지 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아 출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트루스 소셜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퇴출되자 본인이 만들어 선보인 SNS다.

 


머스크 형제, 테슬라 '내부자거래' 위반 혐의 조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동생 킴벌 머스크의 최근 주식 매각이 내부자거래 규정을 위반했는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머스크는 당시 미실현 자본 이익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게 될 경우 자금을 마련해야 함을 암시했다. 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는데 약 58%의 응답자가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 결과가 공개된 후 테슬라 주가는 크게 하락했고 머스크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테슬라 주식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SEC가 일론 머스크가 동생에게 직접 설문조사와 주식 매각 가능성에 대해 미리 알렸는지, 다른 방식으로 설문조사에 대해 알게 돼 주식을 매각한건지 여부 등을 따질 것

 


스냅챗, 친구 위치 찾는 '스냅 맵' 기능 출시

 

스냅챗이 친구들과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기능을 출시하면서 지난 5월에 프랑스 위치 추적 앱인 젠리(Zenly)를 인수한 사실도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스냅챗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스냅 맵'이란 새로운 위치 찾기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능을 통해 스냅챗 가입자들은 세계 여러 곳에 있는 친구들의 위치를 볼 수 있다.

지도 안에서 줌아웃을 하면 친구들의 위치를 찾아볼 수 있고, 친구들과 위치 공유를 할 수도 있다. 위치 공유를 원하지 않으면 유령 모드로 전환하면 된다.

 


알리바바, 분기 매출 46조원, 실사용자 12.9억명 기록

 

알리바바그룹, 분기 실적 46조 원 규모… 실사용자 12.9억 명

 

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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