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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제

연준 FOMC 정책성명서 발표, 본격적인 금리인상예고! 뉴욕증시, 비트코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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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FOMC 정책성명서 발표

 

한국시간 2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연준 FOMC는 정례회의 종료와 함께 발표한 정책성명서에서는

제로 기준금리를 현 상태에서 동결하되

테이퍼링이 종료되는 3월에는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위축됐던 미국의 고용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물가가 연준의 인플레 억제목표를 넘어서고 있다.
- 연준 FOMC -

 

 

지금과 같거나 그 이상의 속도로 고용이 개선되고 물가가 계속 오를 때에는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는 현재 0.00~0.25%이다.

연준 FOMC가 언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구체적인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곧 이라고 표현한 점등을 감안할때 다음 정례회의가 열리는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금리인상의 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고용과 물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함으로써 일각에서 예상하는 빅스템 이른바 한꺼번에 0.5%포인트 인상의 가능성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연준 금리인상의 폭과 횟수를 가늠할 수 있는 FOMC 점도표는 나오지 않음

연준 FOMC는 관례적으로 분기에 한번씩 3월,6월,9월 그리고 12월에 점도표를 공개

 

2021년 12월에 발표한 점도표에서는 평균적으로 내년 3차례 그리고 2023년에 2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
2021년 9월 회의에서는 연준 위원 18명 중 9명만이 2022년 첫 금리 인상을 예상

 

점도표상으로 볼때 연준의 긴축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올 3월에 발표될 점도표에서는 금리인상의 횟수가 더 많아지고 그 폭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본격적인 금리인상예고에 뉴욕증시와 비트코인등은 비상이 걸렸다.

그간 인플레이션에 대해 코로나 극복 국면에서 야기된 수요 병목 현상에 따른 일시적 문제라고 규정해 왔던 것에 비해 연준의 스탠스가 매우 공격적으로 변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연준의 이번 정책성명서가 그동안 연준이 내놓은 정책 가운데 상당히 매파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연준은 기준금리인상의 시점과 관련하여 "물가인상률이 2%를 넘어서고 노동 시장이 완전 고용에 도달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지적해왔다.

 

 

 

2022.01.27 - [IT 경제] - 뉴욕증시, FOMC 3월 금리 인상 시사에 다우 0.38↓ 마감

 

뉴욕증시, FOMC 3월 금리 인상 시사에 다우 0.3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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