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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제

CES 2022 혁신상 수상,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과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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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에서 주목받은 한국 헬스케어 스타트업 

 

[CES 20220 혁신상] 에이슬립(Alseep)

매트리스 바깥에 기기를 두고 사용자의 수면 건강을 파악하는 기술

 

1. 와이파이(Wi-Fi) 사용 : 수면 중 호흡 수와 뒤척임을 측정

손바닥 크기의 진단기기 2개를 침대 왼쪽과 오른쪽에 두면 두 기기가 신호를 주고받으면서 사용자의 몸 상태를 파악

 

2. 마이크가 있는 기기 사용 : 수면 중 호흡 소리 측정 소프트웨어

별도의 디바이스 필요 없음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여 침대 주변 1미터 이내에 스마트폰을 두기만 하면 가능

해당 소프트웨어 제품은 아마존의 알렉사와 카카오의 카카오 미니 등 대기업 AI 스피커에도 탑재되었음

 


[CES 20220 혁신상] 브이티코퍼레이션 - ‘맑은잠 수면등’

사물인터넷(IoT) 수면등은 설정한 기상 시간에 맞춰 기상을 유도하는 빛을 조명

알람시각 전부터 새벽이 밝아오듯 주광색, 백색, 청백색으로 서서히 조명이 밝아짐

밤에는 후면 간접등으로 작동하며 수면 시간을 예약하면 이에 맞춰 제품이 자동으로 꺼짐

IoT 조명 이외 소리와 향 제품도 함께 판매, 숙면을 위한 오감을 공략

 


 

[CES 20220 혁신상] 루플 - 스마트 수면 소프트웨어 '올리S'

사용자의 햇빛 노출량, 운동량, 식단, 카페인 섭취량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제공

* 인공 햇빛을 제공하는 조명 제품 올리로 작년 CES에서 혁신상

  현재 사람을 깨우는 백색광 제품과 불면증 개선을 돕는 노란 빛을 내는 제품 두 가지 출시

  올리의 조명 제품은 애플리케이션인 올리S와 연동됨

 


 

[CES 20220 혁신상 2개] 히포티앤씨(HIPPO T&C) - 애튼케어(AttnKare)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진단하는 디지털 치료제 애튼케어(AttnKare)로

헬스와 웰니스, 가상·증강현실 두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

애튼케어는 게임 형식의 VR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를 진단하는 소프트웨어이다.

3가지 VR 게임을 하고 나면 5가지 기준으로 ADHD 여부를 평가한 리포트가 나온다.

향후 히포티앤씨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부터 신체 질환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CES 20220 혁신상] 알고케어(Algocare)

알고케어는 NaaS(Nutrition as a Service)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

하루 2번 1알씩과 같이 모든 사람에게 같은 양을 제시하는 영양제 복용 방법에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시스템을 적용

술을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월경 전후 등 개인의 몸 상태도 매일 다르며 이에 맞춰 영양제 양을 달리할 수 있다는 설명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사진료 기록 데이터도 영양제 추천에 사용

이를 바탕으로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도 알려줌

제조사 중심의 영양제 시장을 ICT 서비스 시장으로 가져왔다.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영양 복용량을 아주 미세하게 측정해 제시한다. 사용자의 영양에 대한 기록이 계속 축적될수록 NaaS는 개선된다 
알고케어에 대한 CES 주최사 CTA의 평

 


[기타] 누비랩

시각 AI 기술을 통해 음식의 외관을 스캔한 뒤 영양성분과 칼로리를 분석해주는 ‘AI 푸드 다이어리’ 

기존에 서비스하던 AI 푸드스캐너는 사용자의 영양상태를 관리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역할

음식을 먹기 전과 후에 식판을 스캔하면 권장 섭취량에 비해 어느 정도 음식을 먹었는지 분석.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식의 양을 적절하게 준비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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