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해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력감축 테슬라, 3개월 동안 전체 인력의 3.0∼3.5% 감축 예정 비용 절감을 위한 감원을 진행 중인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관련 직원 200여명도 해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에 있는 오토파일럿 관련 사무실을 폐쇄하면서 여기서 일하던 350명의 직원 가운데 200여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샌마테오 사무실에는 주로 고객 차량의 오토파일럿 관련 데이터를 평가하고 인공지능(AI)에 필요한 학습데이터를 입력하는 이른바 데이터 레이블링 작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이 모여 있었다. 이번에 해고된 직원들은 주로 데이터 주석(data annotation) 전문가들로 정규직과 계약직 사원이 모두 포함.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최근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한 부서 위주로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