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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나트랑 가족 여행 숙소 추천 2 베드룸 아파트 버고 호텔 38층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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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시내 버고호텔 2베드룸 아파트
1박 4~5만원대
(에어비앤비에서 예약 가능)

 

 

4월에 친구들과 왔을때는 시내에서 1박만하고 바로 #빈펄리조트 로 넘어갔기에 #레스참 #커넥트룸 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엄마, #이모, #사촌동생 과 함께 온 #가족여행 이라 아파트형이 편할것 같아서 #나트랑 #에어비앤비 를 통해 #버고호텔 #아파트먼트 를 예약했다.

 

버고호텔은 나트랑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서

식당이나 쇼핑센터와도 가깝고 바닷가와도 가까워서 접근성은 쵝오~!

 

버고호텔은 27층까지는 호텔 객실, 29층에서 40층까지는 2베드룸 아파트이다.

수영장과 헬스장, 사우나 시설등은 28층에 위치해있고 호텔 숙박객이나 아파트 이용객이나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버고호텔 입구문은 3개인데 아파트 숙박객은 호텔을 마주보고 맨 왼쪽 출입구를 이용한다.

(엘리베이터도 따로 이용. 단, 밤에는 아파트 출입문 잠겨있어서 호텔 출입구 함께 이용)

 

우리가 빌린 방은 37층에 위치해 있었고

들어가면 주방과 식탁, 쇼파와 티비가 있는 거실이 있고

바깥 발코니, 화장실2개, 방2개로 이루어져 있는 그야말로 2베드룸 아파트이다.

 

 

에어비앤비의 좋은점은 식기와 주방용품이 어느정도 제공된다는 점.

냉장고도 호텔 냉장고보다 큰 가정용이라서 얼음도 얼려먹고 음식이나 과일도 넣어놓고

편하게 이용하였다.

컵, 식기, 전자렌지, 주방세제도 준비되어 있다.

 
 
 

 

엄마와 이모가 주무신 큰방과 그 방에 딸린 화장실

거실에 있는 메인 화장실보다 방에 붙어있는 화장실이 더 크다. ㅋㅋㅋㅋ

(밖에 있는 화장실에는 드럼 세탁기까지 놓여있어서 샤워공간이 많이 좁았음)

 

 

 

나랑 사촌동생이 사용한 작은 방

사진으로 봤을때 침대가 넘 작아보여서 걱정했는데

광각으로 찍어서 그런거였음 ㅋㅋㅋㅋ

둘이서 자도 부딪히거나 하는거 없이 편하게 잘 잘정도의 충분한 크기였음

 

 

 

엘베에 붙어 있는 28층 풀바 메뉴판

수영장이 건물 가운데 층에 위치해있어서 그늘이 있어서 좋은대신

햇볕을 받지 못해서 물이 조금 차가운 편이다.

(수영장에 안전요원 상주, 파란색 샤워 타월 무료 제공, 수영장 옆에 온수 샤워장 구비)

 

 

28층은 벽이 뚫려있는 필로티 구조라서 바람이 엄청 잘통하고 시원하다.

마지막 날 유독 많이 더웠는데 밤에 나트랑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 만나서

맥주한잔 하려고 어라이브바에 갔다가 넘 더워서 이쪽으로 다시 옴

야경 구경하면서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잔 하기에도 넘 좋은 나트랑 버고 호텔 28층 풀바

(다만 영업시간이 밤 9시 40분까지라 ㅋ맥주 한잔만 하고 밤샘 영업하는 다른 식당으로 다시 옮김)

 

여튼 4월에 이용한 레스참 호텔 커넥트룸보다는 훨씬 편했던 버고 호텔 아파트

넷이 둘러앉아 얘기하거나 음식 배달시켜 먹기도 좋았어서 다음에도 가족단위나 하루 이틀 시내 묵을 땐 이곳을 이용할 예정!

 

단, 아파트와 호텔이 따로 관리되기에

호텔처럼 24시간 리셉션 서비스를 받는것은 힘들다.

 

도착 전에 롯데마트에서 미리 배달 시켜놓으려고 호스트에서 물어봤는데

그런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ㅁ;

 

아파트 출입구 1층에 별도 관리하는 사무실이 있고 그분이 근무하는 동안에는 아마도 가능할듯

하지만 난 새벽 2시에 체크인이었기에 ;ㅁ;

이 부분은 호스트에서 별도 문의해봐도 좋을듯하다.

(체크인할때 호텔 출입문으로 들어와서 그런가 여권체크는 호텔 리셉션에서 했다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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