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격리없는 해외 여행지 국가들 / 격리 면제 조건

반응형

3월 21일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무격리 입국이 허용되면서 

코로나로 막혔던 해외여행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해외 여행이 가능한 나라들과 조건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주요 해외여행지 격리 면제 조건 (출처:중앙일보)

 

 

아무 증명서나 검사, 격리 없이도 여행 가능 국가들

영국, 노르웨이, 아일랜드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PCR 검사나 격리 조치가 필요 없는 국가들

사이판, 괌, 하와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필리핀, 몰디브

 

PCR 검사 받으면 여행 가능 국가

사이판, 괌, 하와이,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필리핀

 

 

싸이판

 

사이판, 괌 (미국령 휴양지)은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 또는 PCR 검사만 받으면

여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한국 귀국 시 받아야 하는 PCR 검사비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확진 시에는 5일간의 격리비까지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하와이는 국내 귀국용 PCR 검사비를 지원해주지는 않지만

하와이 입국 시 백신 접종 증명서나 신속 항원 검사 또는 PCR 검사만 받으면 격리 없이도 입국이 가능합니다.

 

 

 

프랑스, 스페인, 터키는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다른 검사 없이도 입국이 가능하고 

노르웨이, 영국, 아이슬란드, 헝가리의 경우 방역규제가 해제되어 어떠한 증명서도 요구하지 않고 자유롭게 

입국, 여행이 가능합니다.

 

뉴질랜드는 5월 1일 한국을 포함한 비자 면제 협정국가에 대한 격리 면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렇듯 유럽쪽 분위기는 많이 자유로워진 반면 아시아권은 그에 비해 좀 더 까다롭습니다.

태국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한 후 숙소에서 대기했다가 음성 결과가 나온 뒤부터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합니다.

5일 후에는 추가 검사를 또 받아야 해서 검사비 부담이 있습니다.

 

조금씩 여행 가능 국가가 늘어나면서 그동안 참아왔던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기실 텐데요

아직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크기에 여행 중 코로나 감염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듯 합니다.

외교부 지침대로 여행 전 여행자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고 여행 중 확진 시 여행사 보장 내용도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

 

패키지, 단체 여행 중 확인자가 발생하면 격리비용을 지불하는 여행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스로 격리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귀국 항공편 날짜 변경 수수료만 면제해주는 정도라고 하니 여행사별 지원 내용을 미리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여행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응형